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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프라엘 메디헤어 가격 탈모치료기

LG 프라엘 메디헤어 가격 탈모치료기

TS 샴푸를 너무 잘 쓰고 있기 때문에
앰플도 바꿀까? 하고 검색하다가
LG 프라엘 메디헤어란 걸 알게 됐어요.
적외선 LED 레이저가 달린
헬멧처럼 생긴 관리 기구였는데
가격이 170만원의 초고가에 해당해서
우와~ 하면서 스펙을 살펴 봤었죠

저는 탈모 관리만 8년차이기 때문에
관리 루틴이 안정되어 있고,
따로 뭔가를 검색해 보거나
새 소식을 찾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가끔 클리닉에서 받던 LED 레이저를
집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걸
이제서야 알게 되었고요,
견물생심이라고...
출시된 상품의 기능을 뜯어 보다 보니
저도 뭔가 기구를 하나 사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TS 에서 나온 아이템도 보고
LG에서 만든 LG 프라엘 메디헤어도 보면서
여러 방향으로 구매 계획을 세워 봤어요

그리고 주변에 헤드 마스크는 아니지만
얼굴 관리를 위한 LED 마스크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사용감이 어떤지를 물어 보기도 했는데,
다들 LED가 좋은 건 사실이지만
가성비를 생각하면
함부로 권하기 애매하다고 하더라고요

세상 모든 게 다 그렇듯이
초반 몇 번은 너무 신기하고 재밌지만
오래 사용하다 보면
손이 덜 가는 부분도 분명히 있고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아서
쓰는 재미가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솔직히 아무리 좋은 아이템이라고 해도
사용자가 성실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친구들의 만류를 듣고 나니
LG 프라엘 메디헤어에
큰 돈을 쓰는 것이 망설여지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더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재미와 편리함을 느낄만한
보조도구가 없을까 하고 검색하다가
모라벨빔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LED 적외선 키워드로 찾은 아이템이지만
가장 중요한 기능은
본체에 발모액을 담아 둔 상태로
전원을 켜고 빗질을 하면
발모액이 두피에 잘 묻어난다는 거에요

본래 스포이드로 발라야 하는 발모액을
이 모라벨빔에 넣어서
간편하게 바를 수 있다는 게 특징인데,
스포이드가 불편해서
면봉을 사용하던 저에게도
완전 희소식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면봉에 용액을 듬뿍 묻히고 난 다음에
머리카락을 젖혀서 가르마를 만들고
드러난 두피에
면봉을 톡톡 두들기듯이 바르다 보면,
발모액은 고르게 잘 발리지만
팔이 너무 아파서
오십견이 올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모라벨빔은 무려 20개의 빗살이
동시에 발모액을 발라 주니까
아무리 적게 잡아도
팔을 움직이는 횟수가 1/20로 줄겠죠

솔직히 아침 저녁으로 거울을 보면서
면봉질을 하는 제 모습을
남편이 구경할 때 마다
은근히 수치스러울 때가 있었는데요,
모라벨빔이 있으면
평범하게 드라이나 고데기를 쓰듯이
간단히 관리할 수 있어서
남편 보기도 민망하지 않을 것 같고
사용감도 좋을 것 같아서 흥미로웠어요

 

게다가 엄청난 가격 부담을 주면서도
환불 규정이 다소 까다로운
LG 프라엘 메디헤어와 달리
모라벨빔은 3개월간 사용을 해 보고
도움이 안되면 환불 하라는
자신감 넘치는 정책을 사용하고 있어서
더 쉽게 마음을 먹기도 했어요

제가 알기로 모낭의 휴지기가
최대 3개월이라서
효력이 있는 발모액을 사용하는 경우엔
늦어도 3개월 안에
새 모발이 나오게 되어 있는데요,
아마 그러한 점을 염두에 두고
3개월 기한을 잡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막 미녹시딜같은
발모액 사용을 시작하는 분들이
약 바르는 법을 익히는 도중에 발생하는
초반 시행착오를 피하고
3개월 안에 쇼부를 보기 위해
모라벨빔을 쓰시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사용 방법이 까다로운 스포이드와 달리
모라벨빔은 발모액을 채우고
전원을 켠 다음에
빗질하듯 머리를 빗어 주기만 하면
40개의 빗살 중 20개의 토출구가
알아서 용액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굉장히 편하다고 할 수 있어요

 

게다가 미세한 진동 기능이 추가되어서
약액을 바를 때
두피의 혈액순환이 촉진되면서
흡수가 빨라진다는 이점도 있습니다
아침에 머리를 완전히 말리고
모라벨빔을 사용하면
답답하던 정수리가 시원해지는 것 같은
묘한 쾌감도 있어서 너무 즐거워요

LG 프라엘 메디헤어는 다양한 LED 패턴으로
두피를 자극하긴 하지만
물리적인 자극을 주는 것은 아니라서
체감 효과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
모라벨은 약액이 흘러 나오고
기기가 진동하는 게 느껴지니까
좀 더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네요

 

게다가 LED 적외선 기능도 3단계나 되고
파장도 620nm으로 딱 좋은 정도라서
오래 사용하다보면 led의 도움도
충분히 받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LED가 두피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은
저도 클리닉을 이용하면서
충분히 체감한 내용이기도 하고요
또 관련 연구도 많은 걸로 알아요.

하지만 머리카락으로 덮여 있는 두피에
레이저가 얼마나 도달하느냐에 따라
체감도는 변화가 많이 달라질 수 있어서
사용이 까다로운 편인데요,
헬멧 형태로 착용하는 제품 보다는
빗살로 머리카락을 걷어 내고
안쪽으로 소량의 LED를 전달하는 것이
조금 더 효율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머리숱이 많이 사라진 상태라서
머리카락이 두피를 가릴 염려가 없다면
LG 프라엘 메디헤어를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지만,
저는 미녹시딜을 오래 쓰면서
모량이 충분히 늘어난 상태인 만큼
헬멧 보다는 브러쉬 형태가
더 와닿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참고로, 사용법이 굉장히 간편한 편이고
발모액 낭비도 거의 없는데다가
반짝거리는 LED 적외선까지 있어서
남편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인데요,
남편은 발모액을 넣지 않고
가볍게 빗질만 하면서
진동마사지랑 LED 적외선만 쓰고 있어요

 

꼭 발모액을 넣어 써야 하는게 아니니
온가족이 돌아가며 사용하기에도
참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LG 프라엘 메디헤어도
좋지만, 저렴이 버전인 모라벨
너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모라벨 구매처 문의를 많이주셔서
링크 첨부해드릴게요~

 

bit.ly/3to9V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