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편이 연초에서
전자담배로 바꾼 것을 알게 됐습니다.
연초는 냄새가 싫어서
맨날 눈살을 찌푸렸는데
워낙 향이 좋아 제품까지 물어봤네요.
하카 시그니처라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근데 산 지 얼마 안 돼서
충전이 안 되는 증상이 생겼습니다.
바로 하카 일회용 전자담배 수리를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사이트로 알아보니
초기 불량 증상에 해당했습니다.
충전이 안 되는 증상,
흡입이 안 되는 증상,
팟 결합 후에도 작동하지 않는 증상이
초기 불량 증상입니다.
구매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발생하면 A/S 지원하네요.
하카 일회용 전자담배 수리를 위해
구매한 매장에 같이 찾아갔습니다.
부분 수리는 없어
새 제품을 바로 교환받았습니다.
의아했습니다.
왜 부분수리가 안 되는지.
남편에게 물어보니
일회용이라 그럴거라고 하네요.
일회용 전자담배 수리를
무상기간 지나면 돈내야 하는데
그러면 가격도 나갈거고
그냥 새로 사서 쓸 것 같다고 합니다.
받은 제품을 이리저리 살펴보니
생각보다 디자인이 예쁘더라고요.
동그라니 조그마해서
그립감이 꽤 좋았습니다.
어디 화장대나 식탁에
아무렇게 올려놔도 문제없을 정도로
깔끔한 디자인이었죠.
이게 정말 전자담밴가 싶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흥미를 보이니 신이 났는지
이것저것 설명해 주길래 들었습니다.
하카 시그니처는
천연니코틴을 사용해
농도가 짙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초에서 넘어갈 때
목 넘김의 부족함이 없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제가 향 좋다고 한 것은
복숭아 맛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맛이 20개 넘게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쪽 분야에서는
꽤 유명하다고 해요.
연초맛과 멘솔맛도 있는데
제 눈치 보느라 집 들어오기 전에는
이걸 피지 않았다고 합니다.
충전 방식도 매우 심플합니다.
스마트폰 충전기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충전선 하나만 들고다녀도 돼서
좋다고 합니다.
충전도 되는데 왜 일회용일까요?
궁금해져서 물어봤습니다.
생각해 보니
일회용 전자담배 수리라는 말도
뭔가 웃긴 것 같아요.
남편은 팟이라는 것을
교체해 사용하는 거라
일회용은 맞다고 했습니다.
그 팟을 다 쓰면
바꿔 끼우는 것이라고 하네요.
편의점에서 파는
일회용 전자담배 수리도
교환이라고 합니다.
집에 돌아와 하카 시그니처가 궁금해
이것저것 찾아보았습니다.
남편은 그냥 블랙이었는데
색상이 20개나 있어 휘황찬란하더라고요.
차키처럼 생기기도 했고
디자인이 워낙 예뻐
여성분들에게 인기 많겠다 싶었어요.
작은 가방 어디든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알아보니 청소도 필요 없습니다.
남편이 구매한 이유가 있었네요.
그렇게 꼼꼼한 사람이 아닌데
착실하게 두 달 동안 썼다 했습니다.
이 외에도 별다른 고장 안내가 있나
찾아보았습니다.
일회용 전자담배 수리가 흔한 일인가
궁금하기도 했고요.
하카 일회용 전자담배 수리는
거의 교환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구매한 매장이라면 그곳에서,
온라인으로 구입했다면
홈페이지 문의를 해야 합니다.
더 정확한 정보는
사이트에 안내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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