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지 않으면
힘이 나지 않고,
힘이 나지 않으면
일도, 공부도, 집안일도
제대로 할 수 없는데요.
하지만 음식을 먹을 때
속이 늘 불편하고, 소화가 안되며 더부룩하다면
밥을 먹기 꺼려지고
그로 인해 일상 생활에 방해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다양한 신체기관과 똑똑하고
체계적인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 우리의 몸은
각 기관에서 이상이나 문제가 생길 경우
다양한 증상들을 내보내면서 우리에게 경고
신호를 보내게 되는데요.
신경성 위염 증상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가천의대길병원 건강칼럼에 따르면
- 소화가 잘 안되고
- 가슴 한 가운데에 음식이 걸릴 것 같아 불쾌하고
- 속이 더부룩하고
- 때로는 음식을 먹지 않아도 명치 끝부분이 아프고
- 명치를 바늘로 콕콕 찌르는 것 같고
이러한 증상들이 반복되어 여러 검사를 통해
진단을 받아보았지만 원인을 찾지 못했을 경우
신경성 위염 증상으로 간주된다고 설명하는데요.
신경성 위염 증상은 여자에게서 더 많이 나타나며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흥분된 상태에서 식사를 하면 신경성 위염 증상이
더 심해진다고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를 통해서 신경성 위염 증상이 개선되었다고 해도
완전히 나았다고 안심할 수 없다는데요.
같은 상황이 닥치면 또 다시 재발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신경성 위염은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좋아지지만,
스트레스를 아예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일상 생활 속에서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한데요.
생활습관을 규칙적으로 유지하고,
근육이완법이나 복식호흡법을 시행하며,
명상 등의 활동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다고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소개합니다.
이와 더불어
눈 건강에 도움을 받기 위해 루테인을 섭취하고
장 건강에 도움을 받기 위해 유산균을 섭취하듯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을 섭취하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녹차에 함유된 성분 중 하나인 L-테아닌에 대해
다음과 같은 기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는데요.
"L-테아닌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감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따라서 L-테아닌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L-테아닌을 섭취했을 경우
우리 인체에서 어떤 변화들이 나타나는지
관찰한 연구를 통해서도
발견할 수 있는 흥미로운 사실이 있습니다.
2 테아닌 인체적용시험
우리 두뇌에는
수 많은 뇌파들이 존재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정신이 이완된 상태이거나
일, 명상 등의 집중 상태일 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진
'알파파' 가 존재합니다.
해당 연구에서는 이 알파파와 L-테아닌의
상관관계를 다루고 있는데요.
물을 마신 대조군과
테아닌 섭취군의 뇌파를 분석하여 조사한 결과
테아닌 섭취군의 뇌파 변화상에
시간이 흘러가면서 알파파가 활성화되어
나타났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01정신이완피로도자각효과ver3
이와 더불어 또 다른 연구도
테아닌과 알파파의 관계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테아닌 함유 시험 음료와
대조 음료를 복용했을 때, 7일 후
시험 음료를 마셨을 경우
알파파의 영역이 확산되면서 나타났다고
해당 연구에서 밝혔는데요.
대상자들 중에서
경증~중증도 수준의 불안함을 호소할 경우
알파파 증가 효과의 상승 폭이
더욱 커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L-테아닌 섭취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게 되는데요.
1. 녹차를 통해 섭취
2. 건강기능식품의 형태로 섭취
1번의 경우
녹차의 찻 잎 1g당 8~10mg 정도
함유되어 있어 한계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2번의 방법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테아닌의 함량에 예민한 경우
간혹 위장장애나 속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권장량 내의 함량을 지켰는지
확인하셔야합니다.
또한 테아닌 제품 구매 전 유의사항도 있으니
아래의 항목들을 잘 살펴보신 후
적절한 제품을 구입하시는 게 바람직합니다.
■ 테아닌의 함량이 최대치에 가까운 제품
테아닌이 가진 기능성을
충분히 보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테아닌 저함량보단 고함량이
유리할 수 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200~250mg이
식약처 권장 테아닌 섭취량 이므로
이에 초과될만큼
많이 함유한 제품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카페인 원료가 함유되지 않은 제품
테아닌과 카페인은
서로 길항작용하게 됩니다.
함께 섭취할 경우
서로 부딪히게 되어 기능성이 상쇄되는데요.
따라서 카페인 원료가
함유되지 않은 제품이어야 합니다.
간혹, 테아닌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카페인 원료를 함유한 경우가 있으니
어떤 원료들을 배합했는지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 안전성이 인증된 제품
- GMP 인증마크
-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
이 두 가지를 부착한 제품이어야 하는데요.
이는 식약처가 안전성을 허가해야만
부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어떤 생산 과정을 거쳐 제품이 만들어지는지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이 어떤 노력을 하는지 등을
추가적으로 살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테아닌의 권장량을 지켰으면서
최대치를 함유한 제품들 가운데에
위와 같은 조건에
모두 만족하고 있는 제품이 있었는데요.
테아닌 250mg을 함유하고 있으며
테아닌과 궁합이 좋아
함께 섭취할 경우 이중 복합 기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
홍경천 추출물 600mg을 함유한 제품입니다.
홍경천 추출물은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감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식약처의 공식 인증을 받은 기능성 원료입니다.
주원료 이외에는
- 비타민B1
- 비타민B2
- 감태 추출물
- 포도당
- 허브 등의 부원료가 배합되었으며 카페인 원료는 함유되어 있지 않은데요.
GMP 인증마크와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를
부착해 안전성이 확인된 제품입니다.
제품의 이름은 "휴먼 스트레스 케어"이며
'오롯이' 기업에서 판매 중인데요.
평소 스트레스 관리에
관심있으신분들이라면 눈여겨볼만한 제품으로
충분한 것으로 보입니다.
매번 정신없고 바쁜 하루를 살아가다보면
내 몸이 하는 얘기를 듣지 못한 채
건강을 방치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각종 증상들을 가볍게 생각하여
넘기지 마시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점검하여
내 몸을 아끼고, 내 몸과 대화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